치매 예방에 좋은 차
오늘은 치매 예방에 좋은 차를 소개할까 한다. 매일 아침 출근 준비를 하면서 듣게 되는 티브이 광고 속 그 멘트가 나는 제일 무섭다. 치매, 기억을 잃어버리는 병. 나뿐만 아니라 나이 들어 가장 무서운 병이 치매가 아닐까 싶은데, 매일 한잔씩만 마셔도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차가 있다면 무조건 마셔야 하지 않을까?
목차
치매란?
치매 예방에 좋은 차
치매 예방을 위해 이것도 챙겨 먹자
맺음말
치매란
치매는 사고하고 기억하고 추론하는 인지 기능을 상실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병이다. 더 구체적으로 치매란 어떤 병인지 알아보려면 아래 글을 참조 하자.
2020.08.10 - [건강 100세] - 치매란 어떤 병인가?
치매의 종류에는 알츠하이머, 루이체 치매, 혈관성 치매 등이 있으며 각각에 대해 치매가 생기는 원인에도 차이가 있다. 상세한 내용은 아래 글들을 참조 하자.
2020.08.11 - [건강 100세] - 알츠하이머 치매 원인, 증상, 치료법
2020.08.17 - [건강 100세] - 루이체 치매 원인, 증상, 치료법
2020.08.21 - [건강 100세] - 혈관성 치매의 원인, 증상, 치료법
치매 예방에 좋은 차
오늘 소개할 치매에 좋은 차는 바로, 녹차와 홍차이다.
매일 녹차나 홍차를 한 잔씩 마시는 사람은 차를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치매에 걸릴 확률이 50%나 낮게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특히 알츠하이머 치매인 경우에는 86%까지 낮아진다고 한다.
녹차와 홍차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원인은 녹차와 홍차 속에 들어 있는 카테킨과 테아플라빈의 항염증, 항산화 효과 때문이다.
카테킨은 치매의 원인이 되는 타우 단백질 엉킴(위의 치매 원인에 대한 글을 읽어 보세요.)을 분해해 치매를 예방해주며, 체내 노폐물을 배출하고 집중력을 강화해 두뇌활동을 활발하게 해 준다. 또한 혈관 탄력성을 높이는 산화 질소량을 늘려주어 혈압을 낮추는 효과까지 있다.
테아플라빈 또한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뇌혈관 손상이나 뇌 신경 퇴화를 막아주며, 골다공증의 발병 위험을 낮추는데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 정도라면 녹차나 홍차를 약이라고 생각하고 무조건 1일 1잔씩 마셔야 할 것 같다.
치매 예방을 위해 이것도 챙겨 먹자
치매 예방을 위해 챙겨 먹어야 할 것이 또 하나 있다. 바로 종합비타민이다.
미국 알츠하이머 협회 저널에서 종합비타민을 먹으면 노인들의 인지 건강에 도움이 되고 치매를 늦춘다는 발표를 했다. 특히 심혈관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서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난다고 한다.
연구팀에 의하면 뇌에 특히 유익한 특정 비타민이나 미네랄리 있는 건 아니지만, 두 개 이상의 성분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한다.
우리는 음식으로 부터 영양소를 섭취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같은 음식을 먹어도 내 몸으로 흡수되는 영양소량이 줄어든다고 한다. 그래서 나이가 들수록 종합비타민제 하나 정도는 꼭 챙겨 드시길 권해본다.
그 외에 더 많은 치매 예방에 대한 정보를 아시고 싶으신 분은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보자. 치매에 관한 모든 정보가 소개되어 있다.
맺음말
오늘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차인 녹차와 홍차에 대한 얘기와 종합비타민을 꼭 챙겨 먹자는 얘기를 해보았다. 아무쪼록 이 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란다.
2021.03.24 - [건강 100세] - 치매 예방법 10가지 - 뇌 건강 지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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